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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희망나눔인상에 중증장애 딛고 급식봉사 이연희씨
입력
2025-05-01 01:27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첫 번째 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중증장애를 딛고 10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연희(63·사진)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매주 고양시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에서 무료 급식·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이씨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식 기자 semipr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