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위한 복음 축제 ‘레디컬(READYCALL) 페스티벌’이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레디컬 페스티벌은 복음적 사명을 실천하는 크리스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선교단체, NGO가 한자리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 크리스천 문화 축제다. 글로벌 크리스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하는 로아스토어(대표 박종우)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공동 기획하고 사랑의교회 청년부서가 협력해 준비했다.
첫해였던 지난해 1만여명의 청년이 모였던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선교한국과 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WMC)가 선교기념관을 운영하고, 세계선교 체험 박람회도 열린다. 60여개 크리스천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켓플레이스와 전문가 11인의 릴레이 강연, 심리테스트·상담 부스,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을 모티브로 한 방탈출 전시 등도 마련된다.
저녁 ‘카타콤’ 집회는 박찬열(노크처치), 김상인(움직이는교회), 김선교(키퍼스처치)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이어지며 로아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수연 기자 pro1111@kmib.co.kr
다음세대 위한 복음 축제 ‘레디컬 페스티벌’
입력 2025-05-01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