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영남 산불 피해복구 3000만원 기부

입력 2025-05-01 01:30

에어부산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사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생계비, 임시주거비, 주거복구비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는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