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웨어 ‘에브리타임’으로 건강 챙기세요

입력 2025-04-28 18:03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중심으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간편 건강’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4년 출시 이후 약 12년간 스틱·필름·앰플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였고, 맛·소재·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대표 제품은 ‘에브리타임 오리지널’, ‘에브리타임 필름’, ‘에브리타임 샷’ 등이다. 에브리타임 오리지널은 에브리타임의 인기 상품이다. “하루 1포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자”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에브리타임 필름은 정관장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구강 용해 필름 제형으로 캡슐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입안에서 녹여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브리타임 샷은 앰플 타입 제품으로 진하게 응축된 홍삼액을 담았다.

에브리타임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홍삼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은 국내 매출과 수출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을 확장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정관장은 지난해 40여개국에 260여종의 제품을 수출했고, 에브리타임 오리지널은 수출액 1위를 차지했다.

에브리타임은 뿌리삼 중심의 중화권 시장을 제품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일조했다. 에브리타임은 중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한 제품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2023년 대비 44% 상승했다. 중국 내 1~2인 가구를 겨냥해 제품의 규격과 함량을 다양화했고, 주요 명절을 중심으로 시즌별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다.

북미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해 6월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 스프라우츠에 입점해 본격적으로 에브리타임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3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4일간 개최된 ‘2025 미국 애너하임 유기농 전시회’에서도 에브리타임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