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채권형 펀드 중 변동성 대비 높은 위험조정 수익률을 보이는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 펀드’를 투자 유망상품으로 추천한다.
소액으로 저평가된 국내 우량 크레딧 채권과 금융채, ESG 관련 채권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과거 금리 하락 또는 상승기에도 시장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해 양호한 운용 성과를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목표 투자 기간이 3~6개월 이상인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 상품으로, 다른 자산군과 상관 관계가 낮아 자산 배분 목적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에도 적합하다.
신용 분석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는 종목, 등급 안정성이 높고 펀더멘털이 양호한 종목, 지배구조 측면에서 매력적인 항목, 신용등급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고등급 채권(RF, AAA, A1) 비중을 일정 수준 유지해 100여개 발행사에 분산 투자하며 펀드의 안정성과 유동성을 확보한다.
저평가 크레딧 채권을 발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크레딧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는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개별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재무안정성 등을 점검해 크레딧 전문 운용역과 전담 애널리스트가 투자 의견을 교류해 편입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재무 평가와 더불어 ESG 평가 요소도 반영해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내부 평가모델과 전문기관 컨설팅을 바탕으로 ESG 등급을 산정하고, 이를 반영한 투자 유니버스를 정기적으로 조정한다. 투자 시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 수수료 0.02%와 연간 총보수(0.391%)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선취 판매수수료가 없고, 연간 총보수만 0.4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