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군(昏君)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을 뜻한다. 연산군과 광해군, 선조와 인조 등 조선의 혼군 네 명을 통해 국가와 백성 위에 군림했던 권력이 어떤 비극을 초래했는지를 살핀다. 조선 역사 속 혼군을 다양한 일화와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잘못된 권력이 남긴 흔적은 현재에도 되풀이되고 있다.
혼군(昏君)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을 뜻한다. 연산군과 광해군, 선조와 인조 등 조선의 혼군 네 명을 통해 국가와 백성 위에 군림했던 권력이 어떤 비극을 초래했는지를 살핀다. 조선 역사 속 혼군을 다양한 일화와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잘못된 권력이 남긴 흔적은 현재에도 되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