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산리오캐릭터즈 협업 튤립축제 한 달간 50만명 방문

입력 2025-04-24 01:15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인기 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튤립축제에 지난 한 달간 50만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봄꽃 약 120만 송이와 산리오캐릭터즈를 체험할 수 있는 튤립축제를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트랙션·공연 등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확대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