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유 봉사단’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 전개

입력 2025-04-24 22:17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은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밸유 봉사단)’ 3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밸유는 ‘밸류 크리에이터 인 유니버시티즈(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롯데지주가 월드비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18년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밸유 봉사단 3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팀별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계열사 연계 단체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롯데는 전국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추억 여행을 지원하는 ‘조손 가꿈’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충남 태안군에서 완공 기념식도 개최했다. 해당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원했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맘(mom) 편한 꿈다락’도 진행 중이다.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 등 지난해까지 총 93곳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는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내 공공형 놀이터를 지원하는 ‘맘(mom) 편한 놀이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호점까지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