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반도체 산단 중심지… 수도권 이동 편리

입력 2025-04-22 21:52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705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용인 남사(아곡)지구에 위치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사(아곡)지구 일대는 수도권임에도 농·어촌 특별전형을 지원할 수 있다. 공립처인성유치원과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 처인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바로 앞 상업시설 내 다수의 학원도 입점해 있다.

단지 바로 앞 4차선 처인성로와 올해 1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구리~용인~안성 구간이 개통하면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국지도 84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동탄신도시까지 차로 약 20분대가 걸리던 이동 시간은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벨트 중심에 자리한다. 용인 산단은 총면적 약 778만㎡로 평택(415만㎡)의 약 2배, 사업비는 9조637억원으로 평택(3조4859억원)의 3배에 육박한다. 삼성전자 주도의 360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으며, 생산 및 고용 유발효과는 각 400조원, 192만명에 달한다.

단지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이 적용된 단지다.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 실내외 운동 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작은도서관·힐스라운지·게스트하우스·키즈스테이션·티하우스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