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분양 중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E 1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39건이 접수돼 경쟁률 139대 1을 기록했다. 오는 5월 20일부터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고,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이고,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이자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품은 학세권 단지다.
기존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약 9300가구 중 소형(전용면적 60㎡ 미만) 가구 공급은 약 280가구(3.1%)로 공급이 매우 희소했으나,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구성했다.
스카이라운지·게스트하우스·다목적 실내체육관·실내골프연습장·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키즈룸·작은도서관·청소년 문화공간·독서실·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시점에 맞춰 에코델티시티의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부산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견본주택은 부산 사상구 광장로31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