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첨단산단 인접… 프리미엄 교육·조식 서비스

입력 2025-04-22 18:06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정당 계약을 오는 24일까지 진행 중이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이 경남 창원 진해구 여좌동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다. 이중 전용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 공급했다.

지난 1~2일 1 2순위 청약을 받았고, 15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011건이 접수돼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4524건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D타입으로 7.67대 1(1순위 기타지역 포함)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분양자에게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진해구 최대 규모 컨소시엄 브랜드시티라는 상징성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조성 중인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가 완공되기 전에 선점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라며 순조로운 정당계약을 전망했다.

단지는 대부분 가구에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택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어 입주 후 2년간 수강료 50% 할인 등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내부에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진해구 최초로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자리하고, 입주는 오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