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회(한부총·총회장 고충진 목사)는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대표회장 신일수 목사) 거룩한운동본부(상임총재 고충진 목사)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감사축제’를 열었다.
200명이 참가해 선교 14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한부총 총회장인 고충진 목사는 “한국은 현재 기독교 국가이자 선교 강국으로 선교사를 2만명 이상 파송하는 나라로 성장했다”며 “우리는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부총 공동 대표의장인 손문수 정평락 목사가 각각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 (마 28:18~20), ‘아바 아버지’ (롬 8:14~15)를 주제로 설교했으며,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위해’ ‘한국교회 영성 회복을 위해’ 등 특별기도 제목 10가지를 두고 함께 기도했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한부총·국부협·거룩한운동본부… 선교 140주년 감사축제
입력 2025-04-21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