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 브리핑] 중동연구자 김동문 선교사, 성경 사물 전시회 外

중동연구자 김동문 선교사, 성경 사물 전시회

김동문 선교사가 18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양평 병산교회(김형준 목사)에서 ‘성경을 먹고 입다 쓰다’를 주제로 성경 사물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신구약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유물과 사물을 전시한다. 예수님 사건에 인상적으로 등장하는 등잔과 눈물병 옥합 기름병과 신약시대에 통용됐던 화폐인 렙돈 데나리온 앗사리온 세겔 드라크마 등을 만날 수 있다. 저울추, 목자의 지팡이, 물매, 낙타 가죽, 양털 뭉치, 세마포, 파피루스, 원통 도장, 로마 군인의 투구, 창, 가죽 채찍, 못, 면류관, 누룩 없는 빵도 있다. 김 선교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사물을 만지고 직접 먹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기독신문>

예장통합, 미얀마 비상대책위 구성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세계선교부가 지난달 발생한 미얀마 만달레이 지진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규모 7.7의 강진은 원자폭탄 334개와 맞먹는 위력이며 진원의 깊이가 10㎞밖에 되지 않아 피해가 컸다. 위원회는 의약품 모기장 생수 컵라면 생필품 등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세계선교부는 선교사 중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추후 피해 구호를 위한 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기독공보>

예장백석, 신대원생들에 장학금 전달

예장백석(총회장 이규환 목사) 산하 백석장학회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임석순 목사)에 장학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백석대 신학대학원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백석비전센터에서 열린 예배 중 ‘백석총회 장학금 증정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향후 21명의 신대원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규환 총회장은 이번 회기 주요 사업으로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백석총회는 지난 2월 백석장학회를 공식 출범했다. <기독교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