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와 교육 활동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조가람의 음악 에세이. 세계적인 작곡가와 연주자의 음악 이야기를 통해 음악이 전하는 위로와 사유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Op.23’은 작곡가들의 작품 번호가 아니라 저자 자신의 인생에서 한 작품이 되어가는 어느 시점을 의미한다고 한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와 교육 활동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조가람의 음악 에세이. 세계적인 작곡가와 연주자의 음악 이야기를 통해 음악이 전하는 위로와 사유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Op.23’은 작곡가들의 작품 번호가 아니라 저자 자신의 인생에서 한 작품이 되어가는 어느 시점을 의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