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산타엘레나주 올론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37세의 중도우파 현직 대통령인 노보아는 이날 대선에서 개표율 92% 기준 55.9%를 득표해 좌파 후보 루이사 곤살레스(44.1%)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바나나 무역으로 큰 성공을 거둔 부자 가문 출신인 노보아는 사업을 하다 33세 때인 2021년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불과 2년 만에 에콰도르 역사상 최연소(35세) 대통령이 됐다. 신화연합뉴스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산타엘레나주 올론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37세의 중도우파 현직 대통령인 노보아는 이날 대선에서 개표율 92% 기준 55.9%를 득표해 좌파 후보 루이사 곤살레스(44.1%)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바나나 무역으로 큰 성공을 거둔 부자 가문 출신인 노보아는 사업을 하다 33세 때인 2021년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불과 2년 만에 에콰도르 역사상 최연소(35세) 대통령이 됐다.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