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14일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각지의 거점 대학과 협력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전형 전문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정착형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 30개교로 확대했다. 지난 11일에는 광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영주(오른쪽 세 번째)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이 씨앗이 되고 창업이라는 꽃을 피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