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서울신대서 제119년차 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최근 제119년차 총회 장소를 경기도 부천 서울신학대로 확정했다. 총회는 다음 달 2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서울신대에서 총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9년 총회 이후 6년 만이다. 기성 측은 서울신대에 800여명 총회대의원이 모일 수 있고 주차 공간이 잘 갖춰진 데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장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성결신문>
예장합동 남전련, 전도훈련대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남전련)가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지난달 26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5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였다. 남전련은 참석자들의 전도 사명을 고취하는 내용의 특강과 나라를 위해 금식기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종혁 목사는 “전국 남전련은 한국교회의 복음 전도의 사명을 책임지는 영적 일꾼들”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잊었던 복음의 은혜를 다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신문>
예장백석, 강도사 합격자 연수교육 시행
예장백석(총회장 이규환 목사)은 지난달 24~27일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강도사 고시 합격자 243명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를 주제로 개혁주의생명신학에 기반을 둔 목회 지침과 선배 목회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매일 새벽기도와 저녁 영성 집회를 통해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며 영성을 다졌다. 연수에는 다둥이 부모, 만학도, 장애를 극복한 교육생들이 참여해 ‘사역의 본질은 복음 전파’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이규환 총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며 신실한 목회자의 길을 당부했다. <기독교연합신문>
[교단 뉴스 브리핑] 기성, 서울신대서 제119년차 총회 外
입력 2025-04-12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