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광주 시민 위한 전통음악 공연 ‘한음회’ 16일 개최

입력 2025-04-10 01:23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6일 광주광역시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시민을 위한 전통음악 공연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회’(포스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에서 실력을 다진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180명과 한음 영재들이 무대에 오른다. 종묘제례일무(팔풍의 몸짓), 가곡(정가네), 판소리(판판세), 민요(민들래 민요합창단), 사물놀이(꿈을 굽는 사물놀이) 등 5개 분야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공연은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 귀인)로 막을 연다.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인생백년과 진도아리랑 공연이 이어진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전국을 순회하며 임직원 전통음악 공연을 열고 있다. 작년에는 대전, 대구 등에서 공연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