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억 기부

입력 2025-04-08 01:07

윤동한(사진) 한국콜마 회장은 최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긴급 구호 물품 마련과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다. 윤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영 기자 ps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