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식목일 맞아 ‘나의 인생 나무 심기’ 행사

입력 2025-04-07 01:54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인천 중구 공사 인근 녹지대에서 임직원 230여명이 ‘나의 인생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이팝나무 116주와 느티나무 116주 등 총 232주의 나무를 심었다. 임직원이 직접 자신의 나무를 심고 명패석에 각자의 꿈과 다짐을 담은 문구도 작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인천공항공사의 나무심기 행사는 구성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도 함께 심어주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