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자립준비청년 등에 2억1000만원 지원

입력 2025-04-03 01:02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에 2억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금은 ‘청년의 꿈’ 장학금과 네트워킹을 위한 자조 모임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촌은 오는 9일까지 만 29세 이하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장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선정자에게는 학업, 주거, 생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봉사활동, 심리 프로그램, 실내 액티비티 등 자조 모임을 통한 교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30일 발표된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