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붕괴는 불가피했다’는 지배적인 서사에서 벗어나 고르바초프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붕괴의 순간을 재구성한 방대한 책이다.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곳곳의 도서관과 기록보관소를 뒤졌고, 소련 고위 정치인, 외교관, 군·정보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소련 몰락의 전모를 파헤친다.
‘소련의 붕괴는 불가피했다’는 지배적인 서사에서 벗어나 고르바초프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붕괴의 순간을 재구성한 방대한 책이다.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곳곳의 도서관과 기록보관소를 뒤졌고, 소련 고위 정치인, 외교관, 군·정보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소련 몰락의 전모를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