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산경남 대표회장에 박상철 목사

입력 2025-04-01 05:06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는 부산경남 대표회장에 박상철(사진) 모리아교회 목사를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총재 이태희 목사는 이날 “지역 복음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박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부산경남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조직을 구성하고 사무총장을 임명해 활동할 계획”이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전국 대표회장 및 지역 대표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최근 발대식을 열고 2027년 평양대부흥 120주년과 대성회 50주년을 맞아 분열과 혼란 속에 있는 사회에 회개와 성령의 운동을 다시 일으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한국사회 부흥과 전 세계 민족 공동체를 잇는 운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태국 베트남 등 다수 국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글·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