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대표 최석윤 내정

입력 2025-03-31 02:14

차바이오텍은 최석윤(사진) 전 메리츠증권 고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해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JP모건을 시작으로 대우증권 도쿄·런던 법인에서 근무했고 크레디 스위스, 바클레이즈 등을 거쳐 RBS 한국대표와 골드만삭스 한국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투자 전문가다. 이후 모교인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3년간 강의한 뒤 메리츠화재 기업부문 사장, 메리츠증권 고문을 지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