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MBA) 재학생·교수 30여명과 함께 ‘K패션의 경쟁력’을 주제로 세미나(사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탠포드대는 매년 주요 국가의 문화·경제·사회 상황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글로벌 스터디 트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K팝·K뷰티·K패션 등의 한국 콘텐츠를 활용한 이른바 ‘K웨이브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가 메인 테마다. 스탠포드대는 그 중 K패션의 경쟁력을 살펴보고자 무신사를 방문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