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의 라면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삼양식품은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올해 라면, 스낵류, 소스류 등의 가격 인상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높은 수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삼양식품은 가격을 올리는 대신 해외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2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라면 매대에 진열된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을 한 쇼핑객이 집어 들고 있다. 연합뉴스
식품업계의 라면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삼양식품은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올해 라면, 스낵류, 소스류 등의 가격 인상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높은 수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삼양식품은 가격을 올리는 대신 해외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2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라면 매대에 진열된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을 한 쇼핑객이 집어 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