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통합 총회여성위원회, 정책세미나 열어 外

입력 2025-03-29 05:09
예장통합 총회여성위원회, 정책세미나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여성위원회(위원장 김순미)가 다음 달 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올해 여성안수 법제화 30주년을 맞아 여성 지도자들의 지도력 향상과 영향력 확대를 위한 교단의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순미 위원장이 ‘총회 여성위원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신옥수 장로회신학대 교수와 김한호 춘천동부교회 목사가 주제 특강에 나선다. <한국기독공보>

예장합동, JMS 본거지에 복음 기지 세워

예장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이 최근 총회특별보호교회로 지정한 충남 삼가리교회 부지에서 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가 세워질 충남 금산군 진산면은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인 정명석의 출생지이자 JMS 성전이 있는 곳이다. 총회는 이단의 위협을 받는 삼가리교회를 지원해야 한다는 대전노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총회특별보호교회 삼가리교회대책위원회’를 조직했다. 삼가리교회대책위원장 홍용춘 목사는 “삼가리교회가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전초 기지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신문>

고신 총회, 농어촌목회자 부부 세미나

예장고신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학영 목사)는 최근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경주에서 ‘도시와 농어촌의 교회가 상생하는 행복 목회’ 주제로 45회 농어촌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280여명이 참여한 세미나는 영성 집회와 특강,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수 대구 함께나누는교회 목사는 “농어촌과 도시 간 상생은 자원 교환을 넘어 생명의 순환과 회복에 기반을 둔다”며 “초고령화 사회 속에서 도시교회는 공동체를 경험하고 자원 제공의 역할을 한다. 농어촌교회는 생태적 지혜와 전통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뉴스 K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