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3월 출범한 대체거래소(NXT)는 한국거래소(KRX)를 대체해 증권 매매가 가능한 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삼성증권은 넥스트레이드를 통한 주식매매 시간 확대를 알리기 위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체거래소는 기존 정규 거래시간 외에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8시) 거래가 가능하다.
첫 번째 이벤트는 대체거래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퀴즈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체에게 총상금 3000만원을 전체 참가자 수로 나누어 지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넥스트트레이드를 통한 ‘애프터마켓 주식거래 이벤트’다.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을 통해 주식을 매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에 1주 이상 거래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88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300만원 이상 거래고객 중 추첨으로 888명에게 투자지원금 8달러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에 애프터마켓을 통해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5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의 오픈과 변화된 주식시장 환경을 많은 투자자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대체거래소 오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삼성증권 모바일앱 ‘mPOP(엠팝)’을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1588-232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