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의 매력을 가득 담은 ‘비바라쥬시르 버블리’

입력 2025-03-24 18:01
엘리자베스 아덴 제공

미국 뷰티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쥬시꾸뛰르’는 화려하고 대담한 표현력을 가진 디자이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엘리자베스 아덴이 1910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스타일을 브랜드에서 구현해 냈다.

쥬시꾸뛰르 브랜드의 향수 ‘비바라쥬시 르 버블리’는 향수병의 디자인과 색감에서부터 사랑스러움을 표현한다. 다양하게 변주되는 핑크가 톡톡 튀는 느낌을 선사한다. 향수의 첫인상을 맡고 있는 비바라쥬시 르 버블리의 탑노트는 샴페인, 핑크베리, 블러드 오렌지, 핑크 프리지아, 만다린이 어우러져 달콤함과 싱그러움을 표현해 낸다. 탑노트는 지속성이 2시간 정도라 비바라쥬시 르 버블리의 캐릭터는 미들노트에 담겼다. 비바라쥬시 르 버블리의 미들노트는 가드니아, 자스민, 바닐라 오키드로 구성됐다. 싱그러운 첫인상에 이어 부드럽고도 달콤한 꽃향기가 이어진다. 향수를 뿌린 사람이 오래 느낄 수 있는 잔향인 베이스노트는 골든 앰버, 프랄린, 크리미 우드가 어우러져 은은하게 마무리를 지어 준다. 쥬시꾸뛰르 비바 라 쥬시 르 버블리의 시그니처 향은 이렇게 완성된다.

쥬시꾸뛰르 브랜드에는 엘리자베스 아덴의 브랜드 철학이 담겨 있다. 육체적인 것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엘리자베스 아덴의 뷰티 철학을 한 병의 향수에 담아낸 셈이다. 엘리자베스 아덴 관계자는 비바라쥬시 르 버블리에 대해 “매력적인 핑크의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향수다. 핑크 베리와 달콤한 자스민으로 파티의 시작을 알리고, 샴페인 병을 터뜨린 것처럼 톡톡 튀는 상쾌한 매력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00㎖ 12만4000원, 50㎖ 9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