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뷰티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쥬시꾸뛰르’는 화려하고 대담한 표현력을 가진 디자이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엘리자베스 아덴이 1910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스타일을 브랜드에서 구현해 냈다.
쥬시꾸뛰르 브랜드의 향수 ‘비바라쥬시 르 버블리’는 향수병의 디자인과 색감에서부터 사랑스러움을 표현한다. 다양하게 변주되는 핑크가 톡톡 튀는 느낌을 선사한다. 향수의 첫인상을 맡고 있는 비바라쥬시 르 버블리의 탑노트는 샴페인, 핑크베리, 블러드 오렌지, 핑크 프리지아, 만다린이 어우러져 달콤함과 싱그러움을 표현해 낸다. 탑노트는 지속성이 2시간 정도라 비바라쥬시 르 버블리의 캐릭터는 미들노트에 담겼다. 비바라쥬시 르 버블리의 미들노트는 가드니아, 자스민, 바닐라 오키드로 구성됐다. 싱그러운 첫인상에 이어 부드럽고도 달콤한 꽃향기가 이어진다. 향수를 뿌린 사람이 오래 느낄 수 있는 잔향인 베이스노트는 골든 앰버, 프랄린, 크리미 우드가 어우러져 은은하게 마무리를 지어 준다. 쥬시꾸뛰르 비바 라 쥬시 르 버블리의 시그니처 향은 이렇게 완성된다.
쥬시꾸뛰르 브랜드에는 엘리자베스 아덴의 브랜드 철학이 담겨 있다. 육체적인 것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엘리자베스 아덴의 뷰티 철학을 한 병의 향수에 담아낸 셈이다. 엘리자베스 아덴 관계자는 비바라쥬시 르 버블리에 대해 “매력적인 핑크의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향수다. 핑크 베리와 달콤한 자스민으로 파티의 시작을 알리고, 샴페인 병을 터뜨린 것처럼 톡톡 튀는 상쾌한 매력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00㎖ 12만4000원, 50㎖ 9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