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그룹(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사회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각 10억원씩 성금 기부 및 긴급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 피해 복구, 이재민 구호 순직·부상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생활안전자금 특별대출, 금리 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4대 금융그룹, 산불지역에 기부
입력 2025-03-24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