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100% 비대면 ‘사장님 부동산 담보대출’의 후순위 대환대출을 추가로 출시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8월 사장님 부동산 담보대출 선순위 상품을 출시한 후 9월 후순위(신규대출)로 확대한 데 이어 이달 사장님 부동산 담보대출 후순위 대환대출을 출시했다. 이로써 부동산 담보대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은행권 최초 100% 비대면 개인사업자 담보대출로, 시세의 85% 한도로 최대 10억원, 최장 10년까지 사업 운영 자금을 제공한다. 이미 부동산 담보물에 타 금융 기관 대출이 있거나 임대차 계약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대출을 받은 ‘후순위’ 대출도 대환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전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빠르면 하루에서 3영업일 내 실행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최저 금리를 2.94%(3월 20일 기준)로 낮추고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