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없이 바삭하게 즐기는 ‘팅하오 군만두’

입력 2025-03-24 18:27
대상 제공

대상㈜ 청정원은 지난달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출시한 정통 중화풍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를 앞세워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외식 전문점 수준의 바삭한 군만두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한국 사람들이 냉동 만두 중에서도 군만두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상품이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서 처음 선보여진 후,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돼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더블 프라잉’ 공정을 통해 따로 뒤집지 않아도 기름에 튀긴 것처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당면을 넣지 않는 대신 국내산 돼지고기와 부추를 채워 육즙과 부추의 풍미를 살렸다.

제품 중 ‘트레이 타입’은 호밍스만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특수 트레이가 포함됐다. 별도의 전용 호일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고 뒤처리하기도 쉽다. ‘파우치 타입’의 경우 특수 트레이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용량을 늘려 더욱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은 현재 컬리에서 단독 판매 중이지만 파우치 타입 제품은 오는 4월부터 쿠팡 등 다른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윤정원 대상 냉동편의식CM장은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중화 군만두의 이국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용량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청정원 호밍스의 만두 카테고리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