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진라면도 오른다… 오뚜기 16개 제품 7.5% ↑

입력 2025-03-20 22:26

오뚜기가 다음 달 1일부로 라면류 가격을 인상한다. 2022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진라면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716원에서 790원, 진라면 용기면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다.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의 출고가가 평균 7.5% 오른다. 고환율과 수입 원료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이 가격 인상 요인으로 꼽힌다. 사진은 2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라면이 진열된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