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2025 이단백서 제작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설안선 목사)가 ‘2025 이단백서’를 제작한다. 위원회는 지난 18일 대구성명교회(배준현 목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0 이단백서를 보완하는 데 합의했다. 새 이단백서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예장 합동이 이단으로 새롭게 규정된 단체와 연구자료가 추가 수록된다. 위원회 부위원장인 한창호 목사는 “이단백서는 교단의 정체성과 연속성을 지키는 중요한 자료”라고 강조했다. <기독신문>
예장백석 미래위 4050 목회자 세미나 개최
예장백석(총회장 이규환 목사) 산하 백석미래위원회가 지난 10~14일 필리핀 카비테주 주바로선교센터에서 ‘4050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규환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들과 목회자 34명이 참석해 목회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목회 방향을 논의했다. 강의와 토론, 간담회, 필리핀 역사 탐방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목회의 비전과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 세미나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목회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과 후속 모임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기독교연합신문>
기감, 제2회 평신도 포럼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본부교회에서 제2회 평신도포럼을 열었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감리회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강연을 통해 한국 근대화를 이루고 사회적 성화라는 귀한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가진 감리교회로 자랑스러워했지만, 현재는 교권 다툼으로 이를 다 잃어버렸다고 통렬하게 비판했다. 김 감독회장은 입법의회에서 장정 개선을 통해 제도를 올바르게 세우고, 평신도 운동을 일으키며, 공교회성의 대표적 사례인 목회자를 잘 섬기는 은급을 더 살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합동, 2025 이단백서 제작 外
입력 2025-03-22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