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육워십, 내달 5일 수원서 찬양 집회

입력 2025-03-24 05:06

삼일육워십(3:16 Worship·사진)이 다음 달 5일 경기도 수원 소망교회(김정민 목사)에서 라이브 앨범 녹음을 위한 집회를 갖는다.

2018년 첫 정규앨범 ‘구원의 이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장의 정규 앨범과 8개의 싱글을 발표했던 3:16워십은 이번 집회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집회에는 소리엘 지명현 목사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3:16워십의 리더 한윤정 간사는 “지난해부터 팀원들과 함께 말씀 묵상하며 앨범을 준비해 온 여정이 결국 성화의 과정이었다는 영감이 떠올라 예배 타이틀을 ‘성화(Sanctification)’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앨범 발매는 오는 6~7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지역에서 정기 찬양 집회를 드리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6월부터 소망교회에서 매월 정기 예배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