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새 구두의 상처, 취업 향한 첫걸음

입력 2025-03-22 00:30

신발에 적응하지 못한 듯 구직자의 발뒤꿈치에 반창고가 붙어 있습니다. 단정한 정장과 반듯한 구두에 가려진 상처는 취업을 향한 간절한 노력과 긴장감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아픔을 감추고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사진·글=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