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이단 예방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입력 2025-03-21 05:07

이단은 교회와 선교지의 피할 수 없는 문제다. 그들은 성경을 교묘하게 왜곡해 구별을 어렵게 한다. 대전도안교회 목사이자 바이블백신센터 원장인 저자는 마태복음 24장을 인용해 “이단은 예수님이 오실 때가 가까울수록 더 흥왕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단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목회자가 강단에서 선포하는 설교”라고 강조한다. 계시론 구원론 종말론 등 이단이 성경을 어떻게 왜곡하는지와 이단별 교리, 특징, 접근법에 대해 상세히 서술한다. 난해한 구절 등을 오해하지 않도록 설교하는 법 등 여섯 가지 예방설교는 구체적인 길을 안내한다.

조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