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수 목사,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 취임

입력 2025-03-19 05:30

부산 복음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2대 총본부장에 박은수(사진) 늘푸른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박 신임 총본부장은 “부산지역 교회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리는 복음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운동본부는 최근 늘푸른교회에서 이사회 및 총본부장 취임식을 열고 청소년과 청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음 콘텐츠 개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확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운동본부는 10년 전 부산교계의 연합 단체로 설립됐다. 정치색을 떠나 순수 복음 전파, 나라 사랑, 영혼 구원에 전념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부산=글·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