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서 13일 오후(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한 아메리칸항공의 보잉 737-800 여객기 승객들이 항공기 날개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항공기는 비행 중 엔진 이상으로 회항해 덴버공항에 착륙한 뒤 지상주행을 하다 엔진에 불이 붙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78명이 탑승했다. 이 화재로 1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FP연합뉴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서 13일 오후(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한 아메리칸항공의 보잉 737-800 여객기 승객들이 항공기 날개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항공기는 비행 중 엔진 이상으로 회항해 덴버공항에 착륙한 뒤 지상주행을 하다 엔진에 불이 붙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78명이 탑승했다. 이 화재로 1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