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성 윤리 매뉴얼 공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교회 내 성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지침서를 공개한다. 예장합동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는 최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지난해 제109회 정기총회에서 채택된 ‘성 윤리 매뉴얼’을 봄 정기노회 전까지 총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결의했다. 성 윤리 매뉴얼은 지난 제108회 총회에서 최초 채택된 ‘교회 성 윤리 예방 및 대응 지침서’에서 출발했다. 지침서엔 성범죄 예방 교육, 피해 대응 절차, 그루밍 방지책, 전문 상담소 안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기독신문>
예장통합, 이단사이비 대책 간담회 연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이단사이비 대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동부지역을 시작으로 중부 서부 수도권에서 연이어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이단사이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한다. 총회 전문상담사의 상담 보고를 비롯해 이단 특강, 지역별 이단사이비 문제 현황, 정책토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장 박한수 목사는 “그동안 지역별로 지역 위원들과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이단사이비대책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간담회 형식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공보>
예장백석, 2025 강도사고시 합격 246명
예장백석(총회장 이규환 목사) 고시위원회(위원장 조용활 목사)가 지난달 실시한 강도사고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246명의 명단이 총회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예장백석은 오는 24~27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합격자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강도사 인허를 위해 연수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2년 이내 교육을 받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된다. <기독교연합신문>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합동, 성 윤리 매뉴얼 공개한다 外
입력 2025-03-15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