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독립운동가 할아버지 흔적 찾기

입력 2025-03-14 00:04

오스트리아에서 나고 자란 수지는 자신이 한국 독립운동가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프랑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특파원으로 활동한 서영해였다. 수지가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는 과정은 20세기 격동하는 세계사와 마주하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