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발생 14주기를 하루 앞둔 10일 후쿠시마현 후타바역 앞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이 설치돼 있다.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2만2228명에 달한다. 후쿠시마 원전 주변 지역 주민 등 약 2만8000명은 아직도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동일본 대지진 발생 14주기를 하루 앞둔 10일 후쿠시마현 후타바역 앞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이 설치돼 있다.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2만2228명에 달한다. 후쿠시마 원전 주변 지역 주민 등 약 2만8000명은 아직도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