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변동지구 중심 위치… 교통·학군 다 갖춰

입력 2025-03-12 02:30

한화 건설부문과 HJ중공업이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의 818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단지 인근인 도마네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 도마역(가칭)이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8년 말 정식 개통될 예정이어서 ‘역세권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 계백로·도마네거리·대둔산로가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 출입도 쉽다. 5분 도보권에 도마네거리 중심 상권이 있고, 코스트코·홈플러스·CGV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2만5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는 도마 변동지구의 핵심 지역에 위치했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 고, 반경 1㎞ 안에 복수초·대전삼육초(사립)·버드내중·제일고가 있다. 유등천, 오량산과 가깝고 반경 3㎞ 내에 대전오월드, 대전뿌리공원이 있다.

대전 서구 계백로 1193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잔여세대는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