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날 기다리는 광화문 글판

입력 2025-03-06 20:23

시민들이 6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봄을 맞아 걸린 '신나게 웃는 거야, 라일락/ 내 생애의 봄날 다정의 얼굴로'라고 적힌 '글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고(故) 허수경 시인의 시 '라일락'의 시구를 가져온 것이다.

최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