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선교사 자녀 위해 공부 도움 준다

입력 2025-03-06 03:05
국제사랑의봉사단(LCI)이 미자립교회와 선교사 자녀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LCI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이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수학 전문기업 ‘수학싸부’와 협력한다.

LCI에 따르면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은 일대일 맞춤형 학습 관리, 수준별 수학 전문 코칭, 온라인 신앙 특강, 실전 훈련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히 332종의 자체 제작 교재, 13만개 이상의 수학 콘텐츠, 국내 최대 메타 데이터(300만개), 수능 대비 실전 훈련 과정 등이 포함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후원 신청은 LCI를 통해 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