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국민일보 오피니언 지면의 필진이 바뀝니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중후한 시각을 담은 ‘국민논단’에 김종영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새로 참여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급속히 변화하는 국제질서를 날카롭게 분석할 ‘글로벌 포커스’에 일본 전문가 이명찬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과 중국 전문가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가 합류합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시사 문제를 재해석하는 ‘바이블 시론’에서 장동민 백석대 기독교학부 교수, 경제 현상을 깊이 있게 진단하는 ‘경제시평’에서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과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소외된 이웃을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보는 ‘청사초롱’에서 김대현 창원파티마병원 흉부외과 과장이 독자들과 만납니다.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혜윰노트’에 신유진 작가 겸 번역가, 에세이 ‘살며사랑하며’에 김소연 시인이 합류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중년여성의 알바 생활’ 코너에서는 김로운 작가가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집필해 주신 구민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계승범 서강대 사학과 교수, 김주영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장, 이상현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백영기 쌍샘자연교회 목사,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박세환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다정 메타인스타그램 홍보총괄, 김선오 시인, 고선영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대표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