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월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 예금은 1034억4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21억4000만달러(2.1%) 증가했다. 2023년 12월(1038억8000만 달러) 이후 최대다.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수출입 기업들이 예비용 자금 확보를 위해 달러 예금을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는 모습. 뉴시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월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 예금은 1034억4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21억4000만달러(2.1%) 증가했다. 2023년 12월(1038억8000만 달러) 이후 최대다.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수출입 기업들이 예비용 자금 확보를 위해 달러 예금을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