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위한 ‘백석장학회’ 출범… 이규환 예장백석 총회장 1억 약정

입력 2025-02-24 03:06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한 ‘백석장학회’를 출범(사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열린 출범 감사예배에서 이규환 총회장은 1억원 기금을 약정하고 5000만원을 우선 기부했다. 장학회 이사장이기도 한 이 총회장은 “장학회는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후학과 총회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교단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장백석은 지속적인 기금 조성을 통해 장학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