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유족·동료 배웅 속 영면

입력 2025-02-20 00:15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김새론이 유족과 지인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25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김새론의 발인이 엄수됐다(사진). 발인식에는 김새론과 절친한 배우 김보라, 에이비식스 박우진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새론의 이른 죽음을 둘러싸고 연예인을 향한 과도한 악플(악성 댓글)과 악성 보도가 한 사람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