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이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호텔로는 최초로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이어지는 서비스, 진정성 있고 배려심 있는 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투숙객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비하는 객실에 대해서도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레스토랑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 등은 고객 응대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 파인다이닝 수준의 메뉴 품질이 조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4곳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리스트’(LA LISTE)에 우수한 성적으로 등재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